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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시 '뎅기열' 주의, 예방백신 없음 & 증상 및 예방법

by 콘트라스트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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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남미나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했던 뎅기열이 기후변화로 인 유럽에서도 뎅기열 경계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영국  크리에이터 엠마 콕스(27)가 지난 5월 초 발리로 휴가를 떠났다가 뎅기열에 감염되어 더욱 위기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뎅기열에 감염돼 온몸에 발진이 난 영국 크리에이터 엠마 콕스. 사진 인터넷 캡처>

 

뎅기열은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널리 퍼집니다.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이 모기는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가 활동적입니다.

 

▶뎅기열의 주요 증상

고열, 두통,관절통, 근육통

첫 번째. 고열

첫 번째 징후 중 하나는

갑작스러운 고열로 종종

화씨 104도(섭씨 40도)에 이릅니다.

열과 함께 아래 다른 증상들을 동반합니다.​

두 번째. 심한 두통

열은 종종 이마 주위에 흔히 위치하는

심한 두통을 동반합니다.

세 번째. 눈 뒤의 통증

또 다른 특징적인 현상은

눈 뒤의 통증입니다.

눈의 움직임에 따라 

상당히 심해지고 악화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관절과 근육통

뎅기열은 특히 심각한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일으켜서

"브레이크본 열"이라는 악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메스꺼움과 구토

뎅기열이 있는 사람들은

메스꺼움과 구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피로

극도의  피로는

질병의 과정 전체에 걸쳐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피부 발진

발열이 시작된 후 며칠 후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납작하고

붉은 발진으로

신체의 많은 부분을 덮을 수 있습니다.

여덟 번째. 가벼운 출혈

일부 사람들은 코나 잇몸에서

가벼운 출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보통 심각하지 않지만,

만약 여행 중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뎅기열은 뎅기 출혈열 또는

뎅기 쇼크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심각하고 잠재적인 생명을

위협하는 형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뎅기 바이러스 감염 75% 정도는 무증상감염이고 

이외 유증상 감염자들의 증상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뎅기열 예방법

현재까지 국내에서 상용화된 뎅기 바이러스 예방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뎅기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발생국가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1. 보호복 착용

야외로 나갈 때, 특히

모기 활동이 많은 시간에

긴소매, 바지, 그리고 양말로 덮으세요.

2. 모기 퇴치제 사용

물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노출된 피부에 효과적인

모기 퇴치제를 사용합니다.

 

3. 모기장 이용하기

뎅기열

전염이 있는 지역에 있다면,

​자는 동안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살충제로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합니다.

 

4. 고인 물 제거

물을 모을 수 있는 용기를

정기적으로 비우고,

청소하거나 덮습니다.

 

▶뎅기열에 걸렸을 때 대처법

1. 휴식

휴식, 휴식, 휴식

뎅기열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먼저 해야 할 일은

휴식입니다.

2. 수분 유지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몸에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 깨끗한 수프,

그리고 경구 수분 보충 용액을 섭취합니다.

3. 진통제

뎅기열은 종종 관절과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일반의약품 진통제는

불편함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피하도록 합니다.

 

5. 현상 모니터링

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현상이 악화되거나

심한 뎅기열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주치의의 진료를 받으십시오.

 

6. 의료 상의

 

뎅기열이 생각되면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필요시 입원

심한 경우 뎅기열이

뎅기열 출혈열 또는

뎅기 쇼크 증후군으로 진행되어

입원이 필요합니다.

심한 복통, 지속적인 구토,

출혈,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하면

긴급히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소판 수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8. 보조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영양가 있는

식사 및 충분한 수면은 빠른 회복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여행 시 주의사항으로 뎅기열등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다녀오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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